MJBox 자막

제작: 무협중국드라마 MJ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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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중국딱지
shaodingdang@naver.com

싱크☞ 천사
mikyungcho@naver.com

본

본 자

본 자막

본 자막은

본 자막은 상

본 자막은 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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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막은 상업용으로 사용을 금지하며
무단 수정및 배포도 엄격히 금지 합니다

증 인 (證人)
BEAST STALKER
　　
　　
　　

　　
　　
　　

감독 임초현

-사장님 뭐 드실래요?
-고기만두하고 새우만두

-닭발이요
-네

그러다 냉혈한한테 한소리 들을라

나왔어요들

-먹을거다
-자자

-좋은 아침
-좋은 아침

수고했어

도명 풍년로 사건

수사비 서류 제출했냐?

일 끝내고 할게요

-후딱해 안 주는 수가 있어
-알았어요

많이도 시켰어
위에선 맨날 예산 초과라고 난린데

시킨 놈이 내

다 니가 시켰어

내지 뭐..

반장 온다

-반장님
-반장님

죄송합니다

들어요

노땅

쥐색끼 왔다던데

저기 경문 받았어요?

경문?
경문 받았습니까?

또 밤새 축구봤어요?

걱정마십쇼 확실히 할게요 괜찮수

노땅, 아휘, 쥐색끼가 들어갔다

알았다, 쥐색끼가 삼동을 찍었답니다

이 건물은 앞뒷문 다 있어요

어디로 들어갔는지 확실해지면

나, 도명, 치형, 막둥이 앞문으로

노땅, 밥풀, 아휘는 뒷문으로 덮친다

무전 신호대로
하나에 준비 셋에 행동입니다

잘 봐요 여깁니까?

위에 무기 있어요?

없소..

차에 태워

-다들 조심해요
-예..

모두 움직이지마

노땅..

신호 셋에 행동이랬지

너 귀머거리야

죄송합니다 반장님

죄송? 죄송하다면 다야?

묻잖아 지금!

물으면 재깍 대답해

묻잖아 귀 막혔냐고!

아닙니다

식당에서 뭐랬어?

확실히 한다며 이게 확실히야!

처음도 아니고

맨날 하품이나 찍찍해대고

몇번이나 말했어요

다음날 작전 있으면 날밤까지마! 하품도!

대충 떼우고 말자지 그치
축구 보기 좋아하지 그치

당장 발령 신청 내줄게

-그렇게 까지야..
-어디서 말대꾸야

가! 꺼져!

뭐해! 일 끝냈어?

-약 사다드릴 게요
-고마워.. 일해 일해

각 순찰차에 알립니다 ..

상수신운로에 총을 든 세 남자가

범인 장일동을 납치하여

NA558 흑색 혼다 차량을 몰고

원랑쪽으로 도주중입니다 이상

방금 너무 심하셨습니다

나하고 다니면 아무도 다치면 안되요

어디 봐요

괜찮아요

젊었을 적엔 허구헌날 이런 일 안 나나 했는데

이십년만에

다 늙어 빠져서 이런 일이 나네

아까 맞았을때
마누라하고 딸년 생각 밖에 안 나더구만

입 무거우니까 소문 안 낼 거지?

열쇠 걸었어요

오늘 이 일 해내려면

어깨에 두 발은 더 맞아야 할 걸요

그럼 글씨 연습 잘 좀 하고

빡세게 공부해서 시험 통과해요

평생 총알만 박을 거요?

어깨에 별 한 두개는 달아야지

공부는 무슨! 책만 보면 졸리는데

또 홀아비로 썩기도 싫고

하긴 홀아비가 어디 너 같겠냐?

실없긴..

칼 퇴근하고 집에 가고만 싶다..

NA 558!!

본부 본부! 원랑구 A 조의 당반장이다

지금 원랑구 대촌교로인데

장일동을 납치한 걸로 추정되는
도주차량을 발견했다

차량번호 CE 2923

반복한다 CE 2923

뒤쫓다가 정지하면 보고하겠다

걱정마 노땅

세워

어라? 좆된 건가? 세울까?

세워요

어쩌지?

박아요

아비, 어떡할까?

막아요 사람 많은 곳에 못 가도록

총 뽑았어

박아요

박아? 안돼! 뒤집힐 거야

생각말고 박아요!!

노땅..
참아..

소의야.. !!

삼개월 후

린나, 장일동이 깨어났어

당장 재판일정 다시 잡아요

2007년 12월 20일

삼인조 복면 강도가 귀금속상을 털고

거기 경비를 죽였습니다

도주 할때 경찰에게 죽었는데

장일동은 도주했고 사흘후 잡혔습니다

경찰은 귀금속상에서
장일동의 혈흔을 찾았는데

그 혈액샘플이 유일한 증거로

장일동이 범행을 저질렀다는
가장 강력한 증거입니다

이 사건 담당이 고민 검사입니다

2008년 2월 16일

장일동은 법원 취조 시

다른 삼인조가 그를 납치했었고

같은날 경찰 당비와 곽휘신이

다시 장일동을 체포했지만

체포당시 의외의 사고가 났고

당비는 고민의 딸을 죽였습니다

청장님, 이 사건 계속 고민 검사가
맡긴 그렇지 않습니까?

고민의 딸은 사인정(사인 판결 법정)에서
불의의 사고라고 판결이 났고

장일동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니까

사법질서에 따라

고민은 계속 2007년 12월 20일
장일동이 귀금속 상을 턴 사건을 맡아야 하네

별개의 사건이야

하지만 변호인 측은 그 점을
물고 늘어질 겁니다

뻔한 사건이니까

지금 증거면 장일동을 구속할 수 있어

우린 법정 증거와 진술을
신중히 처리하면 되네

어떤 실수도 있어선 안돼

충분히 준비하면
변호인측이 아무리 해데도 소용없어

난 고검사의 품행과 능력을
절대 신뢰하네

오빠, 점점 똑같이 그린다

넌? 뭐 그렸니?

이건 나고 이건 언니야

아빠가 언니는 먼데서 공부하고 있데

나 언니 보고 싶어

또 접대 그거야

이번껀 쫌 맛있어

향긋하다

자 먹어봐

디게 맛있다

토요일날 선생님이 케잌 만든댔는데
오빠 만들어 줄게

가도 될까?

글쎄..선생님한테 물어봐야 돼

그래

와?

해치워

지지든 볶든
니 원수한테 가서 해라

우린 시키는 대로 한거니까

이번 껀은 사만

전에 마약 없어진 거 이십만 갚아야지

여기 이만오천은 2차분

만오천은 니꺼다 맞지?

표 가져올게요

눈이 점점 심해지네

유리 조각들 의사가 진짜 못 빼낸데?

그렇데요

조만간 눈 멀겠네

어련히 잘 알겠지만

눈 멀어도 빚은 갚어

안 갚으면 짤 없어

알아서 해야 될 거다

그만하쇼 내 눈은 신경 끄시고

또 시킬 거 있어요?

-있지, 할 마음 있냐?
-뭐든 해요

어린애야

일단 애를 납치해오면 이만

상황봐서 빚은 그때가서 다시 계산

그럼, 일학년 이반 친구들
우리 줄서서 손씻으러 가요

손 씻고 와서 같이 케잌 먹어요 알았죠?

네~

한사람씩~~

령령아 령령아!
령령이가 잡혀갔어요

이봐!!

령령이 납치됐어요

여보세요?

당신 딸이 내 손에 있어

장일동의 혈액샘플을 처리하고

무죄 석방시키면 딸은 무사할 거야

신고하면 당신 딸 죽어

홍씨

화장실 고치라고 몇번을 말하우

냅두니까 우리 화장실도 막혔잖어

양심도 없지

할망구는 오줌도 안 싸냐구

-여보, 언제 와요?-

왜 또 전화 씹어?

문자 못 받았어?

못 봤어

아버지가 홍콩에 오셨어

소령 데리고 같이 밥먹을 거야

왜 그래?

소령이 배앓이해 못 나가

아침엔 멀쩡했는데 그럴 리 있어?

얘 좀 볼게

됐어 안 심해

봐야 겠어

잔다구 안돼

왜 안되는데?

오늘은 내가 소령이 보는 날이잖아

억지쓰지마 좀 응?

누가 억진데?

아픈데도 끌고 가야겠어?

오늘은 어머니날이야 나랑 있을 거야

아버지 내일 가셔

밥 먹고 데려다 줄게

그렇게 어머니 날이 중요했으면

옛날에 좀 잘 챙기지 그랬어

꺼져

민아 이러지마 어?

민아 문 열어봐

고민아 진정하고

고민아

문 좀 열어 민아

민아

이혼할 때 합의 봤잖아

소령은 당신이 소의는 내가 맡기로

소의 데려가겠다면 법정에서 만나

뭔 법정? 싸우잖거 아니야

소의 기분은 생각해봤어?

걘 내 딸이야

뭐든 나하고 얘기 할 거야

당신이 신경 쓸 거 없어

넌 너밖에 모르지

소의가 힘들어해

걘 아이야
돌봐 줄 사람이 필요해

밤마다 애 혼자 집에 두잖아

어젯밤에 막 울면서 전화했더라
알아?

하루 열여덟시간 일하고
집에 오면 자기 바쁘고

애한테 눈길 한번 준적 있어?

그렇게 이기적이야
애나 내 기분 생각해준적 없고

못 챙길거라면 애 나한테 보내

지금 당장 보내라구

그러는 당신은 밖에서 여자 만날 때

내 기분 생각해봤어?

당신 아니면
우리 집이 이렇게 됐겠어?

뭐라고 나한테 따져?

발사

웬일이냐?

노땅, 미안해요

엇그제 그놈들하고 삼겹살 먹었는데

니 얘기 하더라

뭐래요?

너무하덴다

말 없이 휑하니 갔다고

그건 사고였어

위에서도 아무말 없는데 자책 그만해

저 안 미워요?

그래서 뭐하게?

우리 딸이 만화책 뵈줘서

등가 교환이 뭔지 알았다

지금 요모양 요꼴 이지만 드디어...
소원풀이했지

하늘이 그렇더라

병줬다 약주고

어쩔 수 없지 뭐

웬일이야?

노땅, 발 넓죠?

대놓고 수사 못 하는데
안 하면 안돼요

전화 좀 추적해줘요

아비, 조사해봤는데

오후 1시15분에 고민에게 전화한 전화는

천문대도 육호건너편 공중전화에서 걸린건데

오후 1시부터 지금까지
찍힌 지문이 상당할 거야

막둥이더러 도와주랬어

반장님, 이거.. 어렵겠는데..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면
어떻게 일 할래?

저 막 들어왔을 때
다들 반장님이 괴팍하댔는데

맞아요 까칠하긴 하지만..

일하는 스타일은 마음에 들어요

뭐 나오면 연락드릴 게요

삼백오십

형사님 여긴 저뿐이에요

밑에 cctv 거기 겁니까?

그래요

형사님 얼마나 더 찾을 거예요?

이봐요 이봐
거기서 뭐해요?

휴지통 비웠습니까?

네 비웠어요

어디 있어요?

쓰레기야 당연히 처리장에 비웠지

댁은 뭐요?

형삽니다

형사? 뭐요?

천문대도에서 가져온 쓰레기 어디 있습니까?

저쪽에, 근데 근처 쓰레기들 다 모아놔서리..

딱 한 모금이야

너무 그러지마

이 시계~ 내가 첫 껀수
올리고 사준건데

넌~그걸 전당포에 잡히냐

의사가 나을 수 있데
될 수 있으면 많이 움직이랜다

문자 좀 많이 보내

-오늘 볕이 눈부신데
같이 하늘 보고 싶어 -

다 나으면 하늘이건
바다건 뭐건 간에

같이 갈게

여보세요
노땅, 전화카드 찾았는데

정보과에 가져가서 조사 좀 해줘요

내일하자, 벌써 심천 집이야

돌아오세요

내일 일찍 해줄게

급하면 직접 가봐

너도 아는 놈이니까

누군데요?

밥풀

웬 일이슈?

노땅이 조사 부탁한 거 내 일이야

신청하세요

뒷꾸녕은 불법입니다

좀 도와줘라

도와줘?

어떻게?

나중에 걸렸다가 너처럼 위에다 찌르면

이 자리도 부지 못해

너 퍽하면 찌르잖아

쪼끔 빨리 가도 찌르고

이초 늦게 들어갔다고 또 찌르고

범인 체포했나? 했잖아

다들 포상받았는데 나만 빠졌어

난 어땠지? 여기서 썩을 수 밖에 없다구

그렇게 사는 거 아냐

욕 잘 하잖아 욕해봐

욕 실컫 먹어 줄테니까

욕하고 끝내

병가 내려고 결근계 내고

병가 신청하면 까발렸잖아

결근계 위조라고

또 찔렀지

내 근무 평가 니가 그따구로 써놔서

해봤자 승진하긴 글렀어

너 일처리 잘하는 거 아는데 잊지마

난 니 사촌형이야

우린 친척이라구

그래도 니 사촌형인데

사과하면 봐줄게

미안해요 형

가세요

만나고 싶지 않아요

다 이해합니다

경찰 신분으로 온거 아니예요

가세요

제가 밉겠죠

용서를 바라는 게 아닙니다

그져 뭔가 해드리고 싶어서..

우리 집 일에 상관말아요

문 열고 말 좀 들어봐요

그쪽에서 다시 연락 있었습니까?

아이는 무사합니다

명심해요
장일동 증거 혈액샘플을 손에 넣으면

내일 재판전에 누가 찾아갈 거요

아비, 고민 핸드폰 추적했다

문자가 막 왔는데

암호화 된거라 시간 좀 걸리겠어

그리고 발신 전화 번호는

니가 주서온 전화카드에서
걸었던 전화번호하고 완벽하게 일치해

받은 곳은 북부

해당 범위는

사화도, 마보도, 당수도, 춘양가야

진형사님, 장일동 사건 담당 검사
고민입니다

부탁할 게 있어요

검사님 장일동 사건의
모든 증거와 진술서

진형사님이 보내 왔길래
방에다 뒀어요

네

아비, 그 문자 입수했다

지금 전송할게

빵이야

홍씨 문열어 홍씨

홍씨

할머니 여깁니까?

-홍씨
-할머니, 사람 있어요?

있어! 들어 온거 봤구먼

아저씨 문 열어봐요 경찰입니다

아저씨, 여기 할머니께서 신고하셨어요

누가 작정하고
하수구를 망가뜨렸다면서

그리고 집에서 악취도 풍기고
또 싸우는 소리도 난다고요

좀 들어가겠습니다

그러시죠

할머니 악취 안 나는데요

안 나긴 개뿔이 안나
들어가 보면 알거 아녀

일을 그리 대충하지마러~

들어가 보지

아파트 괜찮네 층도 높고

근데 계단 오르내리려면
좀 힘들겠어 너무 높잖수

그렇죠

할머니 멀쩡하네요

그래? 보라구

자네들 다 보라구 역류하잖우

홍씨 화장실 고치라고 그랬지

이젠 오물까지 올라오잖우

아저씨, 좋든 싫든간에

아래위층 살잖아요 좀 고치세요

할머니나 저희한테 민폐끼치지 마시고요

그러죠

경찰양반 보시구랴
좀만 있으면 오물 올라 올거유

예예.. 더 두고 볼게요

아저씨 진짜 수리 좀 해야 겠네요
막 넘치네

진작에 말했잖우

아줌마.. 아줌마..

여보세요

엄마..

령령아

엄마 나 무서워..

얼른 데리러 와

어디 있니?

령령아 겁내지 말고

엄마한테 말하렴 지금 어디 있니?

밖에 볼 수 있어?

령령아 령령아 엄마한테 말해봐

뭐가 보이니?

겁내지 말고 뭐가 보이니?

어서 엄마한테 말해보렴

여보세요..

고객님의 전화기가 꺼져있사오니
잠시후에 다시 걸어주십시요

고객님의 전화기가 꺼져있사오니 잠시후에..

어떠니 아직도 아파?

이거 무슨 색이니?

무슨 색깔이야!

자주색

이건! 이건 무슨 색이니?

무슨 색깔이야?

노란색

이거는?

자주색

어서 먹어

물 마시고 더 마셔..

어떠니?

괜찮아 내가 있잖아

내가 있으니까 괜찮아..